작품소개
악마와 키스한 여인!
에밀리나는 협박당하고 있는 동생을 돕기 위해 별장을 감시한다. 어느 날 밤 문제의 별장에 침입하려는 순간 이웃 별장에 사는 줄리안에게 들켜버린다. 사정을 알게 된 줄리안은 그녀를 돕겠다고 하지만 악마 같은 매력을 풍기는 그는 마피아라는 소문이 있는데….
▶ 책 속에서
"당신은 벌써 악마와 식사할 용기를 냈으니."
그의 입술이 그녀의 위에서 맴돌며 굵고 낮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악마와 키스할 용기도 있는지 알아봅시다."
그녀가 뭔가 저항을 해야만 한다는 생각을 채 끌어 모으기도 전에 줄리안은 손을 들어 그녀의 얼굴을 감싸고 키스로 그녀를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그녀는 자신의 뺨을 닿는 그의 손가락의 결기를 느낄 수 있었고 이어지는 그의 입술의 따뜻한 친밀함을 알 수 있었다.
[제인 앤 크렌츠 콜렉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