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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9.08.20 약 12.8만자 3,300원

  • 2권

    2019.08.20 약 14만자 3,300원

  • 완결 3권

    2019.08.20 약 12.5만자 3,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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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서양풍, 판타지물, 학원물, 회귀/타임슬립, 왕족/귀족, 첫사랑, 기억상실, 다정남, 짝사랑남, 순진남, 상처남, 애교남, 후회녀, 상처녀, 짝사랑녀, 능력녀, 순정녀, 계략녀, 성장물, 힐링물, 애잔물

첫사랑에게 버림받은 노엘이
눈앞에서 독약을 마셨다.

한 번도 날 바라봐 주지 않았지만
인생의 유일한 빛이었던 그.

“나는 정말로, 네가 행복해지기를 바랐어.”

세라는 결심했다.
마녀에게 영혼을 파는 한이 있더라도
노엘을 살려 내고야 말겠다고.

되돌린 시간, 모든 게 달라졌다.
절대 변하지 않을 것 같았던 그의 마음까지도.

“도망치지 말아요. 내 손을 잡아 줘요.”

내가 당신의 손을 잡아도 괜찮은 걸까?

미리보기

“……당신을 찾아다녔어요, 문스톤 영애.
왜 내게 그런 쪽지들을 남겼는지 항상 궁금했거든.”

굳어 버린 세라의 볼에 그의 손끝이 살며시 다가왔다.

“……하고 싶은 게 있는데. 해도 돼요……?”
“뭔데요……?”

잠시 후, 입술에 부드러운 무언가가 닿았다.
영겁 같은 시간이 흐르더니 이윽고 노엘이 입술을 떼고서 잠긴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이거요.”

댕, 댕.
정각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려 퍼지자 마법이 깨어지듯 세라가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쳤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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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3,300원

전권 9,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