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이라고 말해 줘 [단행본]

사랑이라고 말해 줘 [단행본]

박영은

전체 이용가 신영미디어

2016.04.22총 1권

  • 완결 1권

    2016.04.22 약 16.2만자 3,0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우리는 아이를 가질 거예요.

성현은 가족들의 복수를 위해 원수의 딸과 결혼까지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어이없게도 복수의 대상인 정 회장이 위암으로 세상을 떠나 버린다. 이에 정 회장이 남긴 회사를 없애 버리고 자신의 아내인 채희를 괴롭히는 것으로 복수를 대신하려고 하는 그. 그러나 회사를 무너트리기 위해 꼭 필요한 비밀 장부를 얻으려면 채희와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정 회장의 유언장이 공개되는데…….


▶잠깐 맛보기

“하라면 해야겠죠. 내가 원하는 건 정이건의 숨긴 물건이에요. 그걸 찾으려고 얼마나 애를 썼는지 모를 거예요. 아이를 가질 겁니다. 정채희가 아닌 다른 여자에게서.”

누군가가 주먹으로 심장을 퍽, 친 것 같았다.

성현이 책상에 기대어 고개를 삐딱하게 하고 채희를 쳐다봤다. 그의 입가에 웃음기가 감돌았다.

“합법적인 아이여야 해요. 결혼한 사람에게 합법적이라고 한다면 아내라는 뜻이겠죠, 물론. 그러니까 다른 여자에게서 아이를 낳아도 세상 사람들은 그 아이가 채희 씨가 낳는 걸로 알아야 해요. 채희 씨가 할 일은 지금처럼 사람들 눈에 띄지 않고 그냥 있으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위자료로 이 집과 평생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금전적인 조치를 취해 주도록 하죠. 무일푼으로 쫓겨나는 것보다 나을 테니 선택의 여지는 없어요. 쉽죠?”

“위, 자료요?”

“이혼하겠다는 말이에요. 이게 내 복수의 피날레예요.”

입가에 어려 있던 웃음이 만면에 퍼지면서 성현은 온화한 얼굴을 했다.

“정이건의 외동딸이 좋아하는 남자에게 배신당하는 걸로 끝나는 거죠.”"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방침
0 / 300 등록

정가

소장

권당 3,000원

전권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