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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7.05.23 약 16.7만자 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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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건축학과 석준경 울면서 고백하면 다 받아 준대.”

그때 네 고백을 거절했던 건
날 보던 네 눈빛이 너무 필사적이었기 때문에.
- 날 만난 여자들은 모두 불행해져, 그 석준경

“그 새끼 볼 때 누나 눈빛이 어떤지 알아? 곧 죽어 버릴 사람 같아.”

그럼에도 당신을 떠날 수 없는 건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 사람처럼 살고 싶었어, 그녀 이묵주

“좋겠다, 넌. 저런 대단한 아버지가 있어서.”
“살인자 아버지를 둬서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너무 닮은 우리는
서로를 잘 몰랐고, 서로의 마음을 잘 몰랐고,
사랑을 몰랐고, 알고도 모른 척했는데.

“널 보면 꼭 나를 보는 것 같아서. 여기가 너무 아파.”

사랑이었어, 그게.
사랑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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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3,600원

전권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