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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8.02.12 약 11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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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오해 / 재회물 / 오래된연인 / 운명적사랑 / 다정남 / 평범녀 / 애잔물

누군가를 진심으로 이해하려 해본 적이 있습니까?

사랑하지만 헤어져 버린 연인이 다시 만난다면 어떤 모습일까.
그를 다시 만날 수 없을 거라는 좌절 속에서 살아가던 지민 앞에
환영 같이 그가 다시 나타난다.

-날 버린 건 너잖아.

자신을 버리고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남자 앞에서 그녀는 속수무책의 감정에 휘말린다.

오해와 무심함 속에서 포기해버린 사랑을 다시 찾아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


발췌글>>

그날, 날 빤히 보면서 당신은 무슨 생각을 했니.
그 여잔 누구니.
내 생각은 했니.
왜 날 떠났니.
내가 뭘 잘못했니.

**

보고 싶었다.
나는 네가 보고 싶었다.
이제 알겠다. 얼마나 당신이 그리웠는지.

**

아무도 이별을 원하지 않았다.

사랑하기는 해도 생각하는 조건에 맞지 않으면 헤어질 수도 있는 거구나,
4년 전 그녀의 선택에 따르면서 그렇게 생각했었다.
적어도 한쪽은 원한 결말이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이별을 원한 사람이 없었다.

**

그리웠다.
당신이 죽도록 그리웠다.
죽을 것만 같았다.
괜찮은 척하며 살아왔을 뿐……나는 죽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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