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친절한 목소리에 속지 마세요. 생계형 친절 윤재희.
웃는 얼굴에 속지 마세요. 사회성 친절 백선하.
어린 시절 각자의 고통스러운 사연으로 한동네에 이사를 오게 된 선하와 재희의 인연이 시작된다.
성장하는 동안 서로가 서로를 마음에 품게 되지만….
재희는 자신과는 어울리지 않을 만큼 멋있는 선하의 마음을 밀어냈다.
그녀는 경찰로서 수사를 하던 중 불미스러운 사고로 의식 불명에 빠지기 전 그에게 못다 한 사랑을 고백한다.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그녀를 기다리며 그는 사건을 더욱더 깊이 파헤치고….
다시 눈을 뜬 그녀의 손은 다시 그의 손을 맞잡고 서로를 감싸 안는다.
#내 손을 잡으면 후회 할지도 몰라.#사소하지만 네가 소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