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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2.04.15 약 11.2만자 3,000원

  • 2권

    2022.04.15 약 11.3만자 3,000원

  • 3권

    2022.04.15 약 12만자 3,000원

  • 4권

    2022.04.15 약 12만자 3,000원

  • 5권

    2022.04.15 약 11.7만자 3,000원

  • 6권

    2022.04.15 약 11.6만자 3,000원

  • 7권

    2022.04.15 약 10.8만자 3,000원

  • 8권

    2022.04.15 약 10.7만자 3,000원

  • 완결 외전

    2022.04.15 약 11.6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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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나는 삼백 살이 넘는 마녀이지만, 믿었던 인간에게 배신당해 죽었다.
꼼짝없이 영혼계에 붙잡혀 있을 줄 알았는데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황실에 황녀로 환생했다.

이렇게 된 이상 내가 황제가 돼야겠다. 
그리고 대륙 제패도 하고 복수도 해야지.

그래서 마녀답게 아주 사악하고 아주 못되게 행동했다.

“너. 내 부하가 대라.”

압도적인 힘으로 황자들을 굴복시켰다.

이렇게 했으니까 모두 나를 두려워하겠지, 생각했는데.

“딱히 널 위해서 주워온 거다. 먹든가 버리든가 해.”
“한 번만 만져주면 안 돼? 네가 머리를 쓰다듬어줬다고 하면 모두가 부러워할 거야.”

…뭐야. 왜 이래.

여기, 혈육의 난이 벌어지는 황실 아니야?
그럼 날 죽이려고 해야 하는 게 당연하잖아?

“더 해 줘. 귀여우니까.”
“뭘 해도 귀여운 분은 뭘 해도 돼요.”
“사람을 죽여도 귀여우실 분….”

하지만 단체로 미쳤나, 싶을 정도로 내게 맹목적인 애정을 보이고 있다.

“혹시, 이백 살 어린 연하는 어떠십니까?”

거기에 또라이 마탑주까지 달라붙었다.

…나 황제 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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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3,000원

전권 2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