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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0.11.24 약 13.3만자 3,500원

  • 완결 2권

    2020.11.24 약 13.3만자 3,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천상, 천계 #대라천, 원시천존 #신선, 신, 신력, 공력 #공주, 태자 #불사불멸, 소멸

인간계 위에 상사천, 상사천 위의 사범천, 사범천 위의 대라천.
신들이 살고 있는 대라천에, 수만 년에 한번 씩 대라천까지 무너뜨릴 수 있는 혼돈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대라천의 최고신들이 온 힘을 모아 혼돈을 가두면 빙화궁에서 혼돈을 가둔 법기를 가져가고, 법기와 함께 빙화궁도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두 번의 혼돈이 지나간 후, 또 한 번의 혼돈을 예고하듯 빙화궁의 문이 열렸다.
이전과 달리 빙화궁에서는 수련신선을 신과 신선의 수련장인 곤륜산의 제자로 보낸다.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여인이 곤륜산의 제자가 되어 수련을 시작했다.
빙화궁의 수련신선은 인간의 기운도, 신의 기운도, 신선의 기운도 아닌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묘한 여인이었다.
빙화궁에서 겨우 두 번째 외출이라는 수련신선, 여란은 할 줄 아는 것은 없지만 적극적이고 매사 모든 것에 열심히였다.

마물, 요괴를 퇴치하며 천계와 인간계를 지켜주는 최고의 신 현천상제의 적장자 보겸 태자.
곤륜산의 제1 제자로 그는 현천상제 못지않게 요괴와 마물을 퇴치하며 곤륜산에서 수련을 하고 있었다. 보겸이 가진 칠성검을 제외하고는 마물이나 요괴를 소멸시킬 수 없는 데, 어떤 신물도 없이 마물을 소멸시켜 버리는 여란을 보게 된 보겸.


보겸은 알면 알수록 혼란스럽기만 한 여란에게 점점 빠져든다.



[미리보기]

“더 이상 가실 수 없습니다.”

정법이 여란을 달라는 듯 손을 내밀었다.

“현천상제의 태자마마시다. 물러서라.”

산저리가 호통을 쳤지만 정법과 궁인들은 물러서지 않았다.

“12신장과 태자마마께서는 물러서십시오. 이곳은 원시천존께서 오셔도 못 들어가는 곳입니다.”

그것은 빙화궁의 규칙이었다. 보겸은 정법의 손에 여란을 넘겨 주었다. 정법은 여란을 받아 안고 서둘러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거대한 문은 보겸과 12신장이 보는 앞에서 닫혀 버렸다. 온통 하얀 색이었다. 12신장과 보겸 태자는 왜 이곳이 빙화궁으로 불리는지 알 것 같았다.

“온통 얼음입니다. 얼음으로 만들어진 궁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 빙화궁의 아이
1장 - 곤륜산에 나타난 부족한 제자
2장 - 곤륜산에서 적응기
3장 - 영보천존을 찾아서
4장 - 종잡을 수 없는
5장 - 혼돈의 시작
6장 - 제발 넘어가 줘
7장 - 혼돈이란
8장 - 심장이 뛰다
9장 - 직진이 필요해
10장 - 모든 일의 시작
11장 - 조심해, 그냥 신선이 아니야
12장 - 빙화궁의 준비
13장 - 빙화궁의 의무
14장 - 보겸의 직진
15장 - 약속
16장 - 남겨진다는 것
17장 - 시작을 찾아서
18장 - 함께 하는 시간
19장 - 사랑
20장 - 한 걸음씩
21장 - 진실을 찾아서
22장 - 숨겼던 이유
23장 - 희망
24장 - 진실에 한 걸음 가까이
25장 - 불안한 진실
26장 - 시작된 혼돈
27장 - 신들의 신의 소멸
28장 - 인간 여란
29장 - 눈 요렇게
30장 - 연애합시다.
31장 - 그냥 기억이 아니야
32장 - 기다릴 수 있어
33장 - 완결
에필로그


작가소개

문현주(우유커피)

로망띠끄에서 활동 중
로망띠끄 소장본 - 귀도


출간작

종이책 -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비상, 그 여자의 세컨드, 유혹게임, 파스텔 오렌지, 시린 칼끝, 너를 보여줘, 마음을 담은 마음 이야기 등등 
전자책 - 시크하게, fairway, 설화, 바람꽃 향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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