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사랑은 늘 희생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사랑을 하는 사람에게 희생은 행복이지요.
그를 사랑하는 ‘이서’에게 사랑은 이제 행복이 아니라 지옥입니다.
어떻게든 이 지옥 같은 사랑을 끝내고 싶은 ‘이서’는 다른 남자를 찾아 나섭니다.
지옥의 끝에서 만난 다른 남자 ‘김서준’은 그녀를 지옥에서 구해줄 수 있을까요?
여러분이 늘 꿈꾸는 사랑이 아닐지라도 윤이서와 김서준을 통해 색다른 색깔의 사랑을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정상경의 로맨스 장편 소설 『밤이 깊어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