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법의학 조사원인 앨리스는 일터에서 할리라고 하는 카우보이와 최악의 만남을 갖는다.
철물점 입구에서 그와 부딪쳐 요란하게 넘어져 버린 것이다.
순간적으로 발끈해서 「당신이 남편감 가게에 진열되어 있어도 안 살 거에요」라고 독설을 퍼부어 버린 앨리스.
그러나 다음날 그에 대한 인상은 180도 바뀐다.
불량한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있을 때 그의 도움을 받게 되고 그 용감함과 다정함에 한순간에 마음을 빼앗겼기 때문이다.
그리고 앨리스는 마음이 가는 대로 그에게 다짜고짜 프러포즈를 해버리는데――!!
원작 : THE MAVER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