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사촌의 아이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그리스에 온 지니.
공항에서 무허가택시의 손님 끌기에 붙잡힌 그녀는
칠흑 같은 눈동자를 가진 잘생긴 남성의 도움을 받는다.
첫눈에 반해 서로 달콤한 시선을 주고받지만, 그는 마중 온 교섭 상대 필립이었다.
지니를 돈 목적뿐인 여자라고 오해하는 필립과 정의감 넘치는 지니는 대립 한다.
그러나 처음에 느꼈던 서로의 매력에 강하게 끌려 두 사람은 농락당하고….
그리고 진실이 밝혀질 때 두 사람 사이에서 싹트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