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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3.04.10 약 14.6만자 3,500원

  • 완결 2권

    2013.04.10 약 15.1만자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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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한 남자의 착각이 불러온 사랑의 대폭풍!!

미국 의류 재벌가의 막내아들, 유리 세바스티앙 댄튼.
사업상의 제휴를 위해 인기 영화배우인 사준을 만나러 한국에 오다.
미국 최고의 플레이보이 유리와 한국의 꽃미남 스타 사준.
드디어 바로 이곳, 한국에서 세기의 연극이 막을 올린다.

“널 가지기 위해서라면 나의 전부를 버리겠어. 준, 나의 연인이 되어 줘.”
-유리 세바스티앙 댄튼

“나는 준이 아니야. 그래도 좋다면, 당신이 내 아래에 누워 줘야겠어.”
-사빈우

한 남자의 착각이 불러온 사랑의 대폭풍!!
세상이 주목하는 두 남자의 황당하고도 야릿야릿한 사랑 이야기.

아앗, 잠깐! 둘 다 남자라고? 정말 둘 다 남자야?


▶잠깐 맛보기

“키스해요.”

“……!”

“아무도 우릴 보지 못해요. 그러니까.”

이래서는 안 된다는 이성의 외침은 무시했다. 그녀의 어깨에서 유리의 손이 떨어져 나갔다. 놀란 그의 얼굴, 그러나 그녀를 바라보는 눈동자는 뜨겁게 타올랐다.

“몸에 손대지 말고. 키스만 딱 한 번, 어때요?”

만지면 걷잡을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러니까 입술만 나눠요, 우리.
나중에 후회할지라도 고통스러워하는 남자에게, 그리고 번민하는 자신에게 위로하듯 말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키스를 한 번만.

“너…… 제정신이야?”

반문하는 남자의 목소리가 잔뜩 쉬어 있다. 빈우는 유리의 입술을 보았다. 짓궂은 농담을 뱉어 내던 입술, 미소지을 때면 가운데가 살짝 벌어져 하얀 이가 보이던 입술, 그리고 근사한 감촉일 게 뻔한 입술. 상상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했다. 그녀가 누구인지 밝히기 전에 딱 한 번이라도 맛볼 수 있다면…… 지옥에 떨어져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았다.

“사준, 너 대체…….”

“아무에게도 말 안 할게요. 그러니까, 해요.”


▶목차
Prologue
Chapter 1. -17년 후, 오늘
Chapter 2. -수상한 그 녀석
Chapter 3. -Kiss
Chapter 4. -자각(自覺)
Chapter 5. -반전(反戰)
Chapter 6. -질투
Chapter 7. -위기일발
Chapter 8. -폭주하는 마음
Chapter 9. -남과 여
Chapter 10. -고백
Chapter 11. -Fallen Heart
Chapter 12. -그의 복수
Chapter 13. -반격
Chapter 14. -사랑인가요?

* 이 전자책은 2008년 타출판사에서 출간된 〈오스칼〉을 eBook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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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3,500원

전권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