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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부터 최신순

작품소개

사랑 없는 결혼, 그러나 그것이 그들의 시작이었다….
다른 여인의 것이었던 남자, 준일. 그러나 처음 그의 비서가 되어 마주했을 때부터 깊어진 마음은 가슴 아픈 사랑의 상처로 아파하는 그를 그냥 보고 있을 수 없게 만들어 버렸다. 그에게 위로만 될 수 있다면 사랑 없는 하룻밤도 참을 수 있었다. 아니, 오히려 그 밤이 끝나지 않기만을 바랄 정도로 그를 사랑했었기에 나현은 오히려 기쁠 뿐이었다. 그러나 자신이 그녀의 대역뿐이었다는 것에 충격을 받은 나현은 점차 준일을 대하는 태도가 차가워질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나현은 자신이 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잠깐 맛보기
“정말 나한테 말하지 않을 생각이었습니까?”
나현은 자꾸만 떨려 오는 자신을 진정시키기 위해 이불을 꼭 움켜쥐고 애써 담담한 어조로 입을 열었다.
“사장님과 상관없는 아이입니다. 그러니 굳이 사장님께 말씀드릴 이유가 없죠.”
준일은 가만히 손을 뻗어 이불을 움켜쥐고 있는 그녀의 작고 하얀 손을 덮었다.
“날 봐요!”
그러나 선뜻 고개를 들지 못하는 나현이었다. 준일은 다른 한 손으로 그녀의 턱을 잡아 고개를 들게 했다. 나현의 촉촉이 젖은 시선이 준일을 담기 시작했다.
“결혼합시다.”
놀란 나현의 시선이 준일에게서 움직일 줄을 몰랐다.

[작품 공지]
※ 제공사 변경으로 인하여 재서비스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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