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완결 1권

    2014.07.28 약 9.4만자 2,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원제 : Rash Contract
B-22 태양의 아들

그들은 서로를 잘못 판단하고 있었다!

능력을 인정받아 보석상 부지배인으로까지 승진한 카리스 앞에 어느 날 닉이 나타나 그녀를 암담했던 과거로 되돌려 놓는다. 뿐만 아니라 카리스의 아들을 양자로 키워 온 닉은 아이를 미끼로 자신과의 결혼을 강요한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아들을 양자로 보냈지만 아들을 사랑하고 그와 함께 살고 싶은 카리스. 하지만 오만하고 무례한 닉과 결혼할 수는 없다. 닉에 대한 그녀의 혐오감은 깊어만 가는데…

▶책 속에서

「닉은 농담을 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실례지만 정신은 말짱하세요? 난 평생 결혼 같은 건 하지 않을 거예요. 혹시 결혼을 하더라도 당신과는 절대로 하지 않아요」날 그렇게까지 모욕해 놓고,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지? 정말 내가 승낙할 거라고 생각한 걸까?

「나와 결혼하면 호화롭게 살 수 있어. 크레타 섬과 그리스에 별장이 있고, 세계의 어디를 가건 우리 펜트하우스에 묵을 수 있다고. 차가 3대나 되고, 요트도…」

「알겠어요」카리스는 그의 말을 가로막았다.
「그 정도의 조건이라면 부인이 되려는 사람이 많을 테죠. 하지만 난 달라요. 당신과의 결혼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요」

「잘 생각해 보는 게 좋을 거야」그의 얼굴에 성난 표정이 떠올랐다.
「내게는 마지막 카드가 남아 있어. 그건 바로 당신의 아들이지. 난 마르코스를 데리고 있어」

※주요 발표 작품으로는 R-065 사막이 끝나는 곳, R-066이상한 결혼파티, A-4금지된 사랑 등이 있습니다.

▶contents: 1-12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원칙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2,500원

전권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