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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0.03.28 약 8.8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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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존재마저 오만한 남자

애인과 여동생의 결혼으로 아픔을 겪고 다시는 사랑에 빠지지
않으리라 결심한 애너에게 호텔업계의 거물 스콧이 다가온다.
냉정하게 거절하긴 했지만 이제 과거의 아픔을 그만 씻고 싶은데….

▶책 속에서

「꼭 그런 식으로 키스해야 했어요?」

애너는 마침내 숨을 들이쉬게 됐을 때 발끈해 따졌다.

「여자의 입을 막는 데는 키스만 한 게 없거든」 스콧이 놀리는 투로 대답했다.

「정말 꼴도 보기 싫어요!」 애너는 그에게서 벗어나려고 버둥거리며 외쳤다. 그러나 그의 양팔이 더욱 강하게 조여 올 뿐이었다.

「하지만 날 다시 보게 될 거요, 그것도 조만간」 그가 자신있게 말했다. 「내가 당신을 원하는 만큼이나 당신도 날 원하니까!」

온몸으로 번지는 전율을 느끼며 애너는 그 말이 사실이라는 걸 깨달았다. 그녀는 스콧의 키스로 다른 남자가 존재했다는 사실조차 잊어 버렸다.

▶ Contents :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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