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완결 1권

    2009.07.15 약 8.4만자 2,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지독한 오해, 하지만…

6년 전, 카일은 아버지의 죽음이 트리샤 때문이라며 잔인하게 둘의 사랑을 깨버렸다. 사업상의 문제로 다시 만난 그들은 격렬한 증오속에 감추어진 열정을 깨닫지만, 밝혀지지 않은 과거의 진실은 그 끌림을 가로막는데….

▶ 책 속에서

강렬한 열망이 그녀를 관통했다

「카일, 제발 그만해요」

「내가 뭔가를 증명해야 하는 거 아니오?」 이마에 땀방울을 흘리며 그는 탁한 목소리로 말했다.

「우리 사이에 부정할 수 없는 육체적인 끌림이 있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증명하지 못했어요」 트리샤가 도전적으로 말했다.

「나와 함께 정상에 이를 수 있다는 걸 알면서 감정의 표면만을 살짝 훑는 걸로 만족할 수 있겠소?」 카일이 물었다. 그의 목소리가 주는 친밀함에 그녀의 맥박은 미친 듯이 뛰었고, 혈관을 따라 피가 빠르게 흘렀다.

「아니, 아무리 당신이라도 항상 나를 만족시키지는 못할 거예요!」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방침
0 / 300 등록

정가

소장

권당 2,500원

전권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