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너 오늘 잘못 걸렸어!”
한류 톱스타 ‘공세로’의 사진을 찍다 덜미를 잡히고 만 연예 전문지 기자 ‘홍보리’.
“지, 지금 그쪽이 협박할 처지야?!
나도 이거 안 넘기면 모가지야! 배 째!”
서로의 약점을 잡은 두 사람 간에 성사된 이상하지만, 매력적인 협약!
그건 바로
세로는 기사화할 만한 자신의 사생활을 던져 주고,
보리는 그것을 독점 보도하기로 한 것!
그런데 뭘까? 이 속은 듯 찜찜한 기분은?
시도 때도 없이 오라 가라 똥개 훈련에 이젠 커피 심부름까지…….
야! 시다바리도 나보단 낫겠다!!
두고 봐, 공세로.
내 기필코 네놈이 후회하는 꼴을 보고 말 테니!
상극인 두 남녀의 요절복통 공방전에 ZOOM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