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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9.10.25 약 12.3만자 3,200원

  • 2권

    2019.10.25 약 13.3만자 3,200원

  • 완결 3권

    2019.10.25 약 13.1만자 3,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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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팥쥐로 알려진 악녀의 억울한 속사정

"너 콩쥐 아니고 팥쥐야. 팥쥐면 팥쥐답게 행동해."

어머니의 재혼으로 부잣집에서 살게 된 은수. 그녀를 괴롭히면서도 겉으로는 ‘콩쥐’인 척 연기하는 소연 때문에 은수는 졸지에 ‘팥쥐’가 되고 만다. 새아버지는 자기 핏줄인 언니 편이고 친어머니마저 은수를 구박하니 하루하루가 불행한 신세다.
‘팥쥐’로 취급받던 그녀에게 어느 날 손을 내밀어 준 남자는 난감하게도 소연이 좋아하는 남자 유성우. 그저 소연의 괴롭힘으로부터 구해준 사람으로 여겼건만, 기업경영 세미나에서 성우를 다시 만난 은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같은 호텔방에 묵게 된다.

“같이 자면 안 되는 거야?”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다정한 사람 성우를 만나면서 은수는 변하기 시작한다.

"어떻게 동생이란 년이 언니 남자한테 꼬리를 칠 수가 있어?”
"솔직히 그 사람 네 남자도 아니잖아?"

필요하다면 악녀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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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3,200원

전권 9,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