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내 자신이 너무 아파 외면한 사랑이 있습니다.
그땐 내 아픔 밖에는 보이지 않았으니까요.
9년이 지난 지금 다시 그 사랑을 찾으려 합니다.
그녀를 잊을 수 없다는 걸 알아 버렸거든요.
너무나 대단한 사람이기에 조심스레 시작한 사랑이 있습니다.
그 사랑이 저를 외면했습니다.
7년이 지난 지금 다시 사랑이 돌아오라 하네요.
이젠 그 이기적인 사랑이 싫어 내가 돌아서려 합니다.
첫 눈에 가슴에 담은 사랑이 있습니다.
너무나 소중한 사랑이어서 한 마디 말도 건네지 못 했습니다.
7년이 지난 지금 옛사랑이 돌아왔습니다.
사랑 앞에 전 늘 약자 인가 봅니다.
그 사랑에 눈을 뗄 수 없으니 말입니다. 아무리 가슴이 찢어져도…….
“수련아, 나에게 와주면 안 되는 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