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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5.09.08 약 24.5만자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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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2008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십여 년이 넘는 결혼생활에서 행복했던 시절은 언제였던가?
남편의 잦은 외도에도 불구하고 차마 끝까지 이혼을 주장하지 못한 것은
어린 딸과 불안감 때문이었다.
그로 인해 남은 것은
우울증. 그리고 불면증으로 인한 두통.

어느 날, 출장 갔다는 남편이 여자와 다니는 걸 보게된 한주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다니던 정신과에서 알게 된 진형에게 부탁을 했다.
그의 집에 데려다 달라고. 그의 집에서 하룻밤 묵게 해달라고.

아무도 없는 집에 들어가기가 너무나도 싫었었다.
그리고 그날, 한주는 얼마만인지도 모른 아주 다디단 잠을 잘 수 있었다.

하지만 남편으로 인해 자신을 비하하며 지내온 한주는,
진형이 자신을 이성으로 바라본다는 것을 예상조차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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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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