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하수야. 내일 하루만 지서준 좀 맡아줘라.”
“뭐…? 나 보고 지서준을? 내가 아는 지서준은 아니겠지?”
잘생기고 연기력까지 좋은 흥행보증수표, 대한민국 톱스타 지서준.
하지만 그의 별명은 '지.팡.이.'
즉, 지랄도 팡팡이다라는 뜻의 별명을 가진 배우였으니…….
스타일리스트 하수는 친구의 간곡한 부탁에 어쩔 수 없이 서준을 하루만 맡게 되는데.
서준과 하수 사이로 자꾸만 엮일 수밖에 없게 되는 스펙타클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스타일리스트 하수, 톱스타 서준,
패션브랜드 Perla 대표 우현
세 명의 인물들이 펼쳐가는 달콤, 스펙타클 연예계 로맨스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