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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대신 계약직 대공비가 되려 했는데 [단행본]

성녀 대신 계약직 대공비가 되려 했는데 [단행본]

러현

15세 이용가 에클라

2025.02.26총 6권

  • 1권

    2025.02.26 약 14만자 3,700원

  • 2권

    2025.02.26 약 13.8만자 3,700원

  • 3권

    2025.02.26 약 13만자 3,700원

  • 4권

    2025.02.26 약 13.5만자 3,700원

  • 5권

    2025.02.26 약 13.4만자 3,700원

  • 완결 외전

    2025.02.26 약 4.1만자 1,1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19금 피폐 소설 속 성녀 레이나로 빙의했다.
황태자에게 실컷 이용만 당하다 죽는 개죽음 엔딩의 주인공 레이나.
예고된 불행을 피하기 위해 성녀 탐지기인 성배를 훔쳐 장수의 꿈을 이루려 했는데…….
북부의 얼음 대공 칼하일한테 딱 걸려 버렸다!

“내 독을 치료할 수 있었던 건 네가 처음이야.”

성배로 내리친 상처가 너무 크길래 키스 한 번으로 치료 좀 해 준 것뿐이었는데…….
시한부의 삶을 살던 칼하일이 자꾸만 들러붙는다?
맞선도 방해하고 내 비밀을 폭로하겠다며 결혼까지 하자고 한다……?

* * *

그의 집착이 두려워 계약 결혼을 허락했다.
그의 중독을 치료해 주고 한탕 크게 챙긴 다음 이혼할 생각이었는데…….
이 남자… 호시탐탐 내 몸을 노린다.

“제 방엔 왜 자꾸 들어오시는 거죠, 전하?”
“부부끼리 한방을 쓰는 것이 무슨 문제가 있나?”

허락 없이 자꾸 내 방에 들어오고.

“키스만으로도 충분히 병을 고칠 수 있는데요?”
“체액은 많이 나누면 나눌수록 좋은 거 아니었나?”

틈만 나면 진득한 스킨십을 하려 든다.

전하, 계약은 키스까지만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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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1,100 ~ 3,700원

전권 19,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