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1권

    2024.01.29 약 12.1만자 4,000원

  • 2권

    2024.01.29 약 11.6만자 4,000원

  • 완결 3권

    2024.01.29 약 9.2만자 3,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두 번의 마수 전쟁을 일으켜 펜 제국을 멸망 직전까지 이르게 했던 크로우 대공.

삼십 년에 한 번씩 황녀를 제물로 데려가는 황실의 적.
마수의 피를 마시고 마수를 부리는 마수의 왕.
영지 밖으로 나오지 않아 누구도 본 적 없지만,
수틀리면 다시 제국을 마수떼로 짓밟을 수 있는 미치광이.

이것이 크로우 대공에 향한 사람들의 인식이었다.

대공은 두 번의 마수 전쟁을 일으켜 제국을 몰락 위기까지 몰아넣었고
한발 더 나아가 황녀를 요구했다.

힘이 없었던 황실은 대공의 요구를 들어주었고
이후로 삼십 년 주기로 황녀들이 대공령으로 떠났다.

그들의 생사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황녀 한 사람을 희생해서 유지되는 평화에 모두가 묵인했다.

그리고 이백여 년이 흘렀다.
어김없이 약속된 삼십 년이 지나자 대공의 서신이 도착한다.

[여섯째 달 마지막 날, 황자를 보내시오.]

처음으로 금기가 깨졌다.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원칙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3,500 ~ 4,000원

전권 1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