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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3.12.20 약 10.6만자 3,000원

  • 2권

    2023.12.20 약 9.7만자 3,000원

  • 3권

    2023.12.20 약 10.3만자 3,000원

  • 완결 4권

    2023.12.20 약 10.8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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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유복자 도하
성년식이 있던 날, 갑자기 어머니가 사라졌다.
처음 본 노인에게 운명을 맡긴 채 왕궁을 향해 부는 바람 위로 주저 없이 자신을 올려놓았다.오른손 팔목에 감은 댕기의 주인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옥좌는 반드시 그의 것이어야만 했다.

천군 해수
소도의 천군으로 사는 삶은 무료하고 답답하다.
도성의 진정한 주인을 꿈꾸는 그에게 어느 날 기회가 찾아온다.
이미 마음에 담아버린 여인도 옥좌도 놓치고 싶지 않다.


마한공주 상아
패전국 공주의 신분이지만 열혈장사꾼으로 살아간다.
어느 날, 위험한 거래에 뛰어든 그녀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훼방꾼이 나타났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새 그의 손목에 자신의 댕기가 묶여 있었다.
하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목숨처럼 자신을 은애하는 도하의 마음을 알아버렸기에……


하늘이 내린 신탁을 숨기고 욕망에게 자신의 운명을 넘겨주었다.
신탁은 누구를 옥좌의 주인으로 선택했을까.
미래를 알 수 없는 젊은이들의 폭주가 백제의 운명을 뒤흔든다.


#나는 이대로 사는 것이 정말 옳은 것일까? #아가씨… 였군요. #어찌 그리 쌀쌀맞게 뒤도 안 돌아보고 가신 겁니까? #또 한 번 만나게 되면 그때 통성명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머리 끈 주인에게 기쁨을 주고 싶어서 최선을 다했어요. #밤길이 어두우니 손잡고 걷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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