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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2.07.20 약 12.3만자 2,900원

  • 2권

    2022.07.20 약 13만자 2,900원

  • 3권

    2022.07.20 약 11.6만자 2,900원

  • 4권

    2022.07.20 약 9.6만자 2,900원

  • 완결 5권

    2022.07.20 약 9.7만자 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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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연재 내내 물고 빨았던 최애가 있는 소설에 빙의했다.
기왕 빙의한 것 최애의 가족이나 친구, 하다못해 전속 시녀였다면 더없이 좋았을 텐데.
현실은 누군지도 모를 이에게 살해되는 황제의 애첩이다. 
하, 인생 진짜….

*

일단 죽기는 싫어서 황성을 탈출하려는데 일이 이상하게 꼬인다.

“네가 허락해 준다면, 널 내 옆으로 데려오고 싶어. 황성을… 나올 거지?”
서브 남주는 내가 황성에서 빠져나오지 않을까봐 전전긍긍하고.

“그놈이 그리도 좋더냐?”
남주는 의처증 환자처럼 굴며 나를 닦달한다.

“그 녀석이 너에게 끌리고 있다는 걸 깨달았을 때 난 기뻤어. 그래서 일부러 부추긴 것도 있고.”
설상가상으로 내 최애는 큐피트 역할에 꽂힌 것 같다.

다들 왜 이러는 거야? 나는 안전하게 덕질을 하고 싶었던 것 뿐인데!
나, 무사히 이곳을 탈출할 수 있을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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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2,900원

전권 1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