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현대물 #재회물 #첫사랑 #운명적사랑 #직진남 #계략남 #상처남 #능력남 #다정남 #평범녀 #상처녀
천체 관측 동아리에서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진 유주와 민후.
두 사람은 연인이 될 뻔했지만,
그가 고백한 다음 날 유주는 홀연히 사라져 버린다.
이후 민후는 그녀의 흔적이 남은 사진,
<유성우가 끝나면>으로 세계적인 천체 사진가가 되는데…….
[안녕하세요. 리얼사이언스 에디터 송유주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을 인터뷰하기 위해 혜성처럼 다시 등장한 유주.
이번에야말로 그녀를 놓지 않기 위해 민후는 제 마음을 숨김없이 고백한다.
“사랑해, 송유주.”
몇 번이나 거절해도 오뚝이처럼 저를 사랑한다고 말해 오는 남자.
직진밖에 모르는 민후의 모습에 유주는 흔들리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