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저주받은 흑막의 집착을 받고 있습니다

저주받은 흑막의 집착을 받고 있습니다

플랜디

전체 이용가 고렘팩토리

2022.05.13총 5권

  • 1권

    2022.05.13 약 12.2만자 3,200원

  • 2권

    2022.05.13 약 12만자 3,200원

  • 3권

    2022.05.13 약 12.4만자 3,200원

  • 4권

    2022.05.13 약 12.5만자 3,200원

  • 완결 5권

    2022.05.13 약 12.9만자 3,2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미친개 서브남주에게 죽는 조연으로 빙의해, 미친개에게 물리지 않기 위해 마탑으로 도망쳤다.
그런데 빌어먹을 마탑주가 정체 모를 남자 하나를 주워왔다?
동지를 마주한 반가움에, 클로드를 졸졸 쫓아다니면서 참 얄밉게도 놀렸는데…….

“신기하군. 나를 알아보는 놈은 흔치 않은데. 나를 알아보기도 전에 죽어 버리거나,”
“……예?”
“내가 다 죽여버렸거든.”

그 귀여운 클로드가, 미친개 에단 클로비스라고?!
이대로 꼼짝없이 죽을 줄 알았더니, 그는 나를 살려주는 거로도 모자라 약혼서를 들이미는데…….

“나랑 계약하는 거야, 유니스 세르비타. 내 저주가 풀리고 나면, 너를 깔끔하게 놓아주지.”

미친개를 피해 도망친 줄 알았더니, 도리어 맹수의 손아귀에 걸어 들어간 꼴이었다.
나, 에단의 저주를 풀어주고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 * *

“내 저주를 풀어주겠다는 약속, 잊지 마. 허울뿐인 약혼녀라도, 내 곁에 꼭 붙여 둬야겠거든.”

나, 미친개 길들이기에 꽤 재능이 있었던 걸까.
괴팍하게 성질 부리는 걸 받아 주고, 저주받은 마력이 폭주하지 않게 막아 준 것밖에 없는데.

“내 손 잡아줘, 유니스. 네가 저 새끼 옆에 있는 걸 보면, 얄팍한 이성마저 놓쳐서 미쳐 버릴 것 같으니까.”

미친개를 너무 잘 길들인 모양이다.
나를 죽여버릴 거라던 놈이 이제는 나를 못 놔줘서 안달이다.

“나를 보기 좋게 뒤흔들어 놓고,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이 앙큼한 표정을 지으면.”
“…….”
“내가 미쳐 버리지 않고 버틸 수 있겠어? 응, 유니스?”

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미친개의 목줄을 틀어쥐고 있었다.
그것도 미친개가 직접 건네준 것을.

#눈치없는여주 #외유내강여주 #플러팅남주 #미친개남주 #입덕부정기남주
#선약혼후연애 #계약약혼 #관계역전 #남주후회(?)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원칙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3,200원

전권 1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