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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1.11.19 약 11.5만자 3,200원

  • 2권

    2021.11.19 약 11.6만자 3,200원

  • 3권

    2021.11.19 약 11.1만자 3,200원

  • 4권

    2021.11.19 약 11.9만자 3,200원

  • 5권

    2021.11.19 약 12.2만자 3,200원

  • 6권

    2021.11.19 약 12만자 3,200원

  • 외전

    2021.11.19 약 9.3만자 3,000원

  • 완결 특별외전

    2021.11.19 약 4만자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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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남주 덕질 3년차.
아들 바보, 폭군 하데스 루버몬트 공작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
“줄기차게 따라다녀, 비싼 선물 공세에, 이제는 목숨 아까운 줄도 모르고 혈혈단신으로 북부까지 올라오다니…….”
“미안합니다. 할 말이 없네요.”
“그래, 내가 졌어. 도저히 모른 척할 수가 없는 정성이야.”
“……역시 제가 좀 그렇죠? 제가 생각하기에도 이만한 정성이 없어요.”
“좋다고 따라다니는 여자들은 꽤 됐지만, 영애만큼 집요한 사람은 본 적이 없어. 놀라울 정도야. 하지, 결혼. 빠른 시일 내에.”
“하아…….”
“…….”
“예, 받아들이겠습니다.”
“…….”
“아니, 예?! 뭐라고요?”
시방 이것이 뭔 소리라니?
잘못 들은 게 분명하겠지?
그러나 공작은, 멍해진 내 얼굴을 바라보며 피식 웃더니 제대로 확인 사살을 해줬다.
“해주겠다고, 결혼.”
이럴 수가.
남주 아빠의 자의식 과잉이 상당하다.

[책빙의(일까?^^)/ 착각계/ 내가 따라다닌 건 너 말고 네 아들!/ 성덕이 된 여주X자의식 과잉만 빼면 멋진 아버님/ 아들 귀여워!]


타이틀디자인 By 타마(fhxh0430)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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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1,000 ~ 3,200원

전권 2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