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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1.11.01 약 15.5만자 4,000원

  • 2권

    2021.11.01 약 14.7만자 4,000원

  • 완결 외전

    2021.11.01 약 5.8만자 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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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오해 #연예계 #상처녀 #다정녀 #매니저녀 #상처남 #까칠남 #국민배우남 #웃으며 할말 다해요남 #로맨틱코미디

국민배우 기원영의 매니저 윤새벽.
바쁜 원영의 스케줄을 따라다니다 보니 연애는 글렀고, 그 아쉬움을 로맨스 웹소설 쓰는 걸로 푸는 게 유일한 낙이다.
그러나 하필 원영에게 수위 로맨스 소설을 쓰는 걸 들켜버린다.
게다가 원영은 남자 주인공 모델이 자신이라는 말도 안 되는 오해까지 한다.
근데 오해했다는 사람치고는 너무 잘해주는 원영에, 설레면 안 되는데 설레기 시작한 새벽.
소설 <결혼수당>으로 얽히기 시작한 둘이 서로의 인생에 유일무이한 로맨스가 되어가는 이야기.


“오늘은 내가 서툴러서 미안해요. 하다 보면 점점 더 잘하겠지. 안 그래요?”

연애하는 것도 아니고 왜 이런 식으로 헷갈리게 말하는 건지.
새벽은 원영의 상냥한 물음에 밀려오는 엄한 생각을 몰아내려 고개를 세차게 저었다.

“싫어요?”

원영은 새벽의 고갯짓을 보고 눈썹을 치켜세우며 물었다.
새벽은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는 듯 다시 웃음을 꾸며냈다.

“왜 잘하려고 하세요? 원영 씨 충분히 잘해 주시는데.”
“윤새벽 씨가 어제 그만둔다는 말로 나 협박했잖아요. 그럼 잘해야지.”
“아니, 그거 협박 아니었습니다.”
“나 연말 시상식에 벌거벗고 가기 싫어요. 윤새벽 씨가 현실에서도 나 벗겨놓으면 어떡해.”

혹시 빈정거리기 자격증 1급 따놓은 건가?

-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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