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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21.04.16 약 10.8만자 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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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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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2000년 출간된 동명 도서의 개정판입니다.


♣ 추억의 할리퀸
화려한 변신, 달콤한 유혹!

맥스의 동생 아만다는 일밖에 모르는 오빠를 결혼시키기 위해 중매쟁이 노릇을 자청하여 매력적인 여자들을 비서라는 명목으로 그에게 보낸다. 하지만 맥스는 사사건건 고액을 받는데도 그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업무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며 트집을 잡으면서 몇 번째 퇴짜를 놓아 버린다. 그에 아만다는 맥스의 까다로운 입맛을 맞출 수 있도록 실력은 있지만 촌스러운 질리를 비서로 보내는데….

바래지 않는 감동과 사랑을 추억의 할리퀸에서 만나 보세요!


▶책 속에서

“지나가던 길이었어요. 내가 태워 줘도 되겠습니까?”
그저 지나가던 길이라고? 참으로 신빙성 있는 얘기로군.

“그 끔찍한 광경을 모두 보셨겠군요?”

“대부분은 봤지.”
그녀가 몸을 떨자 맥스는 조심스럽게 그녀의 손을 잡았다.

“몸이 차군. 날이 이렇게 추운데 젖은 머리로 밖에 나와도 다들 내버려 뒀단 말입니까?”

“그 사람들 잘못이 아니에요. 어떤 여자가 저한테 드라이어를 쓰라고 했어요.”

“그런데 왜 쓰지 않았습니까?”
질리는 그를 바라보았다. 그의 얼굴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솔직히 말씀해 보세요, 맥스. 일부러 차를 몰고 와서 절 기다리셨던 거죠?”


[작품 공지]
개정판으로 재서비스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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