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명문가의 딸 캐시는 아랍의 나라에 지내던 중 이웃 나라의 프린스가 딸의 가정교사를 찾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괴로운 기억을 되살리는 모국에는 이제 돌아가고 싶지 않아…. 캐시는 정체를 숨기고 지원하고, 채용된다. 마중을 기다리는 동안 캐시의 텐트에 갑자기 한 남자가 들어온다! 시크 자밀… 내 고용주야. 설마 여자가 자는 텐트에 마음대로 들어오다니!
그는 캐시를 노예를 품평하는 듯한 눈으로 살피고는 [여기는 내 나라. 허가를 받을 필요 따윈 없다]며 캐시를 몰아붙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