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가난한 미대생 프랭키와 맷의 만남은 마치 영화처럼 극적이었고, 사랑에 빠지는 것은 순식간의 일이었다.
그러나, 뉴욕에 일을 하러 왔다던 그는 사랑을 나눈 다음 날 모습을 감춰버렸고― 3년 후 프랭키는 그날 밤 임신한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의 첫 번째 전시회 오픈 하루 전, 놀랍게도 맷이 화랑에 나타난다!
아들을 보자마자 그는 당장 내일 두 사람을 자신의 나라로 데려가겠다고 말한다.
맷은 자신이 신분을 감추고 있던 국왕이며, 아들은 왕세자가 될 것이라고 선언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