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가정부인 로지는 세상을 떠난 고용주에게서 섬의 소유권 절반이라는 엄청난 유산을 받게 된다.
나머지 반을 상속한 건 바로 고용주의 조카이자 세계적인 호텔왕 자비엘!
2년 이내에 후계자를 만들지 못하면 상속권을 박탈하겠다는 조건까지 붙어있는 그는 로지가 상속권을 포기하게 만들기 위해 섬까지 찾아온다.
시설에서 자란 그녀를 딸처럼 사랑해 준 고용주를 위해서라도 이 섬을 지키려 마음먹고 반발하는 로지에게 자비엘은 "여자 하나 찾아서 아이를 가지는 건 일도 아니야"라며 뜨거운 키스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