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파이퍼는 가보인 사파이어의 감정 의뢰를 하기 위해 보석 가게로 향했다.
응대해준 것은 사장이자 맨해튼의 플레이보이로 이름 높은 재거 발렌타인. 첫눈에 반한 두 사람은 그 날 바로 맺어진다.
하룻밤으로 끝난 사랑이었지만 임신했다는 걸 알고 그에게 연락을 해봐도 답장은 없었다.
1년 반 후 아버지의 빚 대신 집을 빼앗기게 된 그녀는 이번에야말로 가보를 팔려고 결국 재거를 찾아간다.
그러나 그는 어째선지 그녀를 기억하지 못하는 듯 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