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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부터 최신순

  • 흔한 환생녀의 사정 1권

    2020.04.02

    3,500원

  • 흔한 환생녀의 사정 2권

    2020.04.02

    3,500원

  • 흔한 환생녀의 사정 3권

    2020.04.02

    3,500원

  • 흔한 환생녀의 사정 4권

    2020.04.02

    3,500원

  • 흔한 환생녀의 사정 5권

    2020.04.02

    3,500원

작품소개

환생했다. 뭐 대단한 사연이나 능력도 없이 흔하고 평범하게 환생‘만’ 했다.

전형적인 로맨스에 나올 법한 모든 면에서 특별한 남자가 있다.
전형적인 로맨스에 나올 법한 모든 면에서 특별한 여자가 하늘에서 떨어졌다.

특별한 둘의 연애를 구경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나는 그 남녀 사이에 낀 말 뼈다귀가 되었다.

'흔한환생vs특별한차원이동'

***

발레리.
발레리. 발레리.

카일러스는 그제야 알았다. 그녀를 향한 마음을 고하기 위해서 적절한 시간이나 장소를 고를 수 없다.

그의 심장 소리인지 그녀의 심장 소리인지, 혹은 둘 다인지. 귀가 아프도록 쿵쿵거리고 있었다.

그녀의 허리에서 느릿하게 팔을 풀어냈다. 발레리의 귀 끝이 발갛게 달아올라 있었다.

눈이 마주쳤다. 그녀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카일러스의 마음에 그녀가 번졌다.
그가 입을 열었다.

“그대를 사랑해.”

거창한 꽃다발도, 커다란 보름달도 없었다.

어떤 식으로 사랑하는지, 얼마나 아름다운지 같은 구구절절한 말은 없었다.

세상을 다 주겠다거나 그대만을 위해 살겠다는 말도 없었다.

그저 그의 오롯한 마음을 담은 말뿐이었다.

그의 눈에는 오롯이 그녀만이 담겨 있었다.

“발레리. 그대를 사랑하고 있다.”

그의 목소리가 그녀에게 녹아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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