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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9.05.29 약 8.1만자 무료

  • 완결 2권

    2019.05.29 약 13.4만자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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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안 그래도 삶이 고단한 수아는 자포자하는 심정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간이식 수술을 해야 하는 아빠의 빚은 새엄마의 암투병비로 점점 늘어만 간다.
고3 소녀 신수아의 얼굴을 쥐어뜯어 놓은 이루리, 이루리의 사촌 오빠 이로운은 팔뚝에 용 문신을 잔뜩 하고 루리의 폭행 사건을 수습하러 왔다가 정말 무서운 신수아를 만난다.
만지면 깨질 까봐. 미운 짓을 하면 다시는 보지 않을 까봐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여자 신수아. 로운에겐 그녀가 세상에서 가장 무섭다.
이로운이 운영하는 대출회사에서 빚을 낸 아빠 때문에 신장하고 각막을 노리는 로운을 피해 도망만 다니다가 외쳤다.
“간은 안돼요! 간은 우리 아빠 줄 거란 말이에요!”
“아! 알겠어요!”
“저, 혹시 빚 못 갚으면 술집에 팔려고 쫓아다녀요?”
“누가 사~ 되게 예쁜 줄 아나봐? 그 정도 예쁜 건 아닌데?!”
깡패 짓 말고, 어릴 때 바보 같던 차봉구로 돌아와 달라는 그녀의 청에. 로운이 차봉구가 되어 돌아 왔다.
동네 대표 바보 이로운은 처음부터 그녀만 ‘바’라‘보’는 바보였다.

이루리: 아! 짜증나! 틈만 나면 머리끄덩이 잡아 쥐고 흔들고, 얼굴 다 쥐어뜯어 놨는데! 그 애가 내 올케언니가 되었다고요!!!
이루다: 쌍둥이 누나 이루리가 신수아를 괴롭힌 이유는 순전히 제 잘못입니다. 수아를 사랑한 죄! 하....... 이제 그녀를 형수님이라고 부르라네요!
신수아: 이로운~ 아니! 차봉구~ 인터뷰고 뭐고! 저녁밥은 나부터 먹으면 안 될까? 냠냠!
이로운: 저 깡패 아니거든요?! 자, 잠깐만요! 하~ 신수아! 내 찌찌 사탕 아니야. 그만 나와! 나 장어 백만 마리 든 보약 먹은 남자라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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