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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8.06.25 약 18.1만자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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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사랑도 여자도 싫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강준.
그는 새 어시스턴트, 고은아 때문에 마음이 아주 불편하다!

“날 유혹해 섹스라도 해 보겠다는 의미로 들리는데?”
“작가님은 성불감증이신데. 어떻게 그게 가능하죠?”
“내 물건은 아주 건재해. 새벽마다 불끈불끈 일어설 만큼.”
“그 물건이 저를 향해 딴 맘을 품을 일은 없을 거 아니에요.”
“당연하지!”
“그래서 결론은 24시간 동거 이상 무. 그렇죠?”

그녀의 소원대로 은아에게 일주일간 업무를 맡기게 된 건
대체할 어시가 없다는 피치 못할 사정 때문이었다.
하여 하루빨리 그녀를 내쫓고 싶어 하는 와중에
며칠간 막혔던 글이 갑자기 써지는 강준.
그 이유가 은아일 수밖에 없어 고민이 생기고.

“가짜 연애 한번 하시죠. 이왕 다른 염색체와 같은 집에 머무는 김에.”

정신과 주치의의 엉터리 처방 탓에
그녀가 매우 신경 쓰이는데…….

“어지러워요?”
“왜…… 코앞에 와서 발을 돋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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