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콘티가의 흑과 백
형과는 파투 난 결혼, 이번에는 동생과?
콘티가와의 정략결혼을 통해 가문의 기업을 회생시키려 했던 소피아. 콘티가의 첫째 레안드로와 결혼하려 했지만, 약혼식 날 모종의 사건으로 흐지부지 없던 일로 되자 그녀에게 남은 선택지는 둘째 루카뿐. 어린 시절부터 루카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악연이 있었기에 소피아는 울며 겨자 먹기로 그에게 결혼을 제안한다. 그리고 루카는 이러한 그녀의 청혼을 의외로 선선히 받아들이는데….
난 당신이 원하는 걸 주고 싶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