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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5.05.14 약 9.3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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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원제 : WILD HUNGER

J-043 사랑할수록

사랑으로만 치유할 수 있는 병?

은둔 생활을 하는 갈대처럼 늘씬한 미녀 케이라. 그녀는 슈퍼 모델의 명성을 유지할 수 없을 거라고 자책하며 다이어트에만 열중한다. 기자 제러드 핀들리는 케이라에 관한 비밀을 추적하고…. 결국 숨어 사는 이유를 밝혀내고 만다.

기사 이외에 또 다른 무엇이 있는 걸까? 자신도 모르게 제러드를 사랑해 버린 케이라. 목적 달성 뒤에도 다가오는 제러드의 알 수 없는 마음에 갈등으로 빠져들고…. 제러드의 유혹은 그저 닳고 닳은 기자의 기사를 쓰기 위한 방편일 뿐이라고 굳게 마음을 다져 먹지만….


▶ 책 속에서


「날 보지 말아요. 가요, 제발 가 주세요」케이라가 말했다.

제러드는 그녀를 침대 위에 내려놓고 붙박이장에서 따스한 푸른빛의 울 가운을 꺼내 그녀에게 던졌다. 그녀는 너무 말랐지만 정신을 잃을 정도로 사랑스러웠다.

「어떻게 이런 바보같은 짓을 할 수 잇소?」그가 물었다.「당신은 다이어트를 할 필요가 없소. 당신 몸매는 너무 아름답소. 허영심 때문에 스스로를 파괴하고 싶소?」


샬로트 램
영국 출신의 할리퀸 베스트셀러 작가로 그녀의 로맨스 소설은 자신만의 독특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런던 동부에서 출생한 그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을 피하기 위해 친척집을 전전하면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후에 BBC 방송국에서 비서로 일하다가 타임 지의 정치부 기자와 결혼했다.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한 건 남편의 권유였다고 말하는 그녀는「다섯 명의 아이들을 돌보며 할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었죠」라고 그 때를 회상한다. 그녀는 가족들과 함께 맨 섬의 아름다운 집에서 살고 있다.


▶ Contents : 1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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