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원제 :ALL SHOOK UP
J-095 결혼 대작전
이성보다 강한 사랑의 열정
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는 케이트 맬로리.
2년 동안 부케를 네 번이나 받은 그녀가 드디어 최고의 남편을 만나기 위해 대대적으로 과학적 수단을 동원하여 결혼 작전을 펴는데….
성적 매력이 물씬 풍기는 바텐더 제이미 플린.
사람을 잘 꿰뚫어 보는 그, 특히 여자에 있어선 전문가 수준. 케이트를 보자마자 자신의 본능을 억누르는 여자임을 알아채고는 그녀를 순종적이고, 개성도 열정도 없는 백포도주 같은 사람으로 매도해 버리는데….
▶책 속에서
「내가 해 줄까요?」
케이트가 다가서서 셔츠의 단추를 끌르자 황갈색의 털이 난 가슴과 조각해 놓은 듯한 어깨 근육이 드러났다.
그의 손이 작은 주름들을 만들며 치마를 걷어 올렸고 엉덩이의 곡선을 덮고 있는 얇은 천에 손길이 닿았다. 「제이미, 잠깐만요」 케이트가 외쳤다. 그녀를 탐하는 그의 눈에 빛이 번득였다. 「기다리라니까요」
그녀는 그를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았다. 그녀의 손이 그의 허리로 미끄러져 내려가 허리띠를 푼 뒤 서둘러 바지 지퍼를 내렸다. 느근해진 바지가 바닥으로 떨어지며 검정색 실크 팬티가 드러났다. 빨간 하트 모양이 날아온 금빛 화살에 관통되는 모양이었다.
「<올빼미둥지>표 팬티가 아니군요」 그녀가 가빠지는 호흡 사이로 장난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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