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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4.06.19 약 9.7만자 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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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원제 : Baby Bonanza

믿을 수 없는 그 여자, 잊을 수 없는 그 남자!

직장이던 유람선에서 회사의 사장인 닉에게 한눈에 반한 제나! 그가 직원과는 데이트하지 않는다는 것을 안 그녀는 자신의 신분을 속인 채 그와 함께 꿈같은 1주일을 보내지만 결국 직원임이 밝혀져 그에게 해고당한다. 그러나 제나에게는 닉과의 인연을 절대로 끊을 수 없는 이유가 있었는데….

사랑이 흐르는 로맨틱한 유람선으로의 초대!


▶ 책 속에서

“이러지 마요, 닉….”

“난 당신이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는 상대가 되고 싶었소. 어둠 속에서 당신과 함께 춤을 추는 연인이 되기를 바랐지.”

닉은 손가락으로 제나의 팔을 쓸어내렸다. 그녀는 감미로울 정도로 뜨겁고 위험한 무언가가 몸을 관통하는 느낌에 전율했다.
크게 숨을 들이쉬었지만 도움이 되지 않았다. 머리가 빙빙 돌고 심장이 마구 뛰며 몸은 섣달 그믐날의 타임스퀘어 광장처럼 환하게 불이 들어왔다.
“왜 이러는 거예요?”
그녀가 속삭였다. 제나는 자신의 그 목소리에 절박한 애원이 담겨 있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지금도 당신을 원하고 있으니까….”


▶ 목차
Chapter 1 ~ Chapter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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