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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원제 : The devil's lady

피에르 몬모렌시

비밀투성이인 그는 어쩌면 일반적인 사람이 아닐지도 몰랐다.
수년 동안 그의 얼굴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며,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악마와 계약을 맺고 불멸과 용맹, 힘을 위해 흑마술을 연구하고 있다 했다.
하지만 애슬리는 그것이 사실이 아님을, 그가 드리우고 있는 어둠 뒤에무언가 비밀이 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자신의 배우자로 피에르를 선택하는데….

자신과 결혼하면 어둠 속에서 살아야 할 것이라는 이 남자의 정체는 무엇이란 말인가?

▶ 책 속에서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이건 실수예요.”

그는 귀찮은 기색을 숨기려고 들지도 않았다.
“당신이 저지른 실수지. 내가 국왕의 명령을 거부하리라고 생각했소?”

“당신의 평판은 대단하잖아요.”
애슬리가 조용히 중얼거렸다.

“나도 알고 있소, 혹시 내가 요술 지팡이라도 흔들어서 저 칙서를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지게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상상한 거요?”

애슬리는 비명이 터져 나오려는 것을 간신히 참았다. 어둠 속에서 상대방의 하얀 치아가 반짝였다고 생각한 순간 붉은 기사는 다시 검은 그림자로 돌아갔다.

“고집쟁이 드 라시 아가씨, 안타깝지만 당신의 작전은 보기 좋게 빗나갔소.”
그림자가 몸을 일으켰다.
“세실, 내 신부에게 방을 안내해 드려라. 준비가 되는 즉시 식을 올리겠다.”

* 이 작품은 〈복수의 기사〉와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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