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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2.12.15 약 9.2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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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원제 : Contract to Love

케이트 프록터 지음 / 배경화 옮김

사랑 계약

철통같고 위험스러운 대니얼 블레이크는 무서운 남자다! 해묵은 잘못을 바로잡으려고, 그의 할머니는 회사와 저택의 절반을 제인 말리에게 물려준다는 어이없는 유언을 남긴다. 블레이크 집안과 말리 집안은 그들의 조부 때부터 원수였을 뿐 아니라, 제인은 대니얼의 부하직원이다… 그가 자신의 여직원과의 데이트에 관한 원칙을 재고하게 만든 유일한 여직원. 그는 이제 그녀를 자신의 회사에서, 그리고 집에서 쫓아내려 한다. 그가 제인을 원하는 장소는 오직 자신의 침대뿐이다!

▶책 속에서

「뭘 그리 애써 참고 있지?」

대니얼은 대답할 기회도 주지 않았다. 「한방 날려버릴까, 아니면 여길 뛰쳐나갈까… 운 좋으면 영원히?」

「전자예요」 제인이 즉각 쏘아붙였다. 「후자는 절대로 만족시켜드릴 수 없는 일이니까」

「그래, 왜 그 상습적인 폭력을 단념했을까?」 그가 재미있다는 듯 놀려댔다.

「당신 얼굴 때문이에요, 대니얼」 그녀가 상냥하게 알려주었다. 「당신이 가진 거라곤 그것뿐인데, 못 쓰게 만들면 안 될 것 같아서요」

케이트 프록터 Kate Proctor

성인이 된 후 오랫동안 외국생활을 한 영국 출신 작가이다. 현재는 이혼을 하고 다 자란 두 딸, 그리고 고양이와 함께 런던에서 살고 있다. 그녀는 프랑스어 교사 자격이 있지만, 현재는 글쓰기에만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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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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