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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2.11.11 약 10.6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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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원제 : Smooth Moves

잭이 돌아왔다!

여자들의 마음을 산산이 부숴놓은 바람둥이 잭이 고향으로 돌아오자 여자들은 싸울 태세를 갖춘다.
그들은 그를 유혹하기로 결정하고 캐시를 섹시한 미끼로 만들었다.
잭을 아주 당혹스러운 상황으로 밀어 넣기 위해서!



▶ 독자 여러분께

여러분들이 처음으로 홀딱 반했던 사람을 기억하시나요? 아마 리차드 기어나 조지 클루니, 혹은 브래드 피트였을 수도 있겠죠. 아니면 5학년 때의 가장 멋있고 인기 있던 남학생이었을 수도 있구요.
캐시는 자신이 처음으로 반했던 잭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처음 만났던 마을로 돌아오기로 했을 때, 잭이 상상했던 것 보다 휠씬 더 멋있는 남자가 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죠. 사실 전설적인 로미오가 되어 있었습니다. 잭의 옛날 여자친구들이 ''''솜씨 좋은 바람둥이''''에게 쓴맛을 보여줄 여자를 찾는 것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여기에 더 이상 수줍어하는 왕따가 아닌 캐시가 자원하게 되었죠. 그러나 과연 그녀가 잭을 유혹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를 차버릴 수 있을까요? 특히 잭이 자신이 꿈꾸던 것 보다 훨씬 더 나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에도요?
그럼, 즐겁게 읽으세요.!
- 캐리 알렉산더 (Carrie Alexander)



▶ 책 속에서

「뭘 봤죠?」

「전부 다」 잭의 입술이 그녀의 목을 지나 섬세한 쇄골에 닿았다. 「당신의 전부를 봤소」

캐시는 깊게 숨을 내쉬며 그에게 몸을 기댔다. 긴장이 사라졌다. 「다시 키스해줘요」 입을 벌리며 캐시가 말하자, 그의 자제력은 날아가 버렸다.

신음소리를 내며 잭은 그녀에게 다시 키스했다.

「이러면 안돼」 그는 몸을 비틀어 빼며 말했다. 「지금 당장 집으로 가지 않으면, 더러운 바닥을 뒹굴게 될지도 모르오」

그녀가 바닥을 흘낏 보고는 그를 쳐다보았다. 「침대로 가는 게 더 좋겠죠」

잭은 그녀의 부풀어오른 입술을 손가락으로 눌렀다. 「생각을 바꾸지마시오」

※ 이 책은 [Q-150 러브액션]과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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