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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1.02.19 약 9.5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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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사랑은 선택이다!

돈 때문에 떠나버린 여자 레바 웨이스를 잊지 못하는 헌터. 그러나 그녀가 자신의 사촌 엘리엇과 결혼한다는 소식에 분출하는 분노를 삭이지 못하고 복수를 결심하는데….

엘리엇은 금발의 미녀를 얻기 위해, 레바는 돈을 얻기 위해, 이렇게 이루어진 이들의 결혼은 필요충분조건에서는 완벽했다. 그러나 거세게 몰아닥친 헌터의 분노. 결국 헌터는 실리적인 이들의 결혼을 깨뜨리고 만다. 그리고는 레바에게 돈을 주는 조건으로 자신의 정부로 고용하겠다고 제안을 하는데….

▶ 책 속에서

「헌터 , 당신을 다시 만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나도 마찬가지요, 정열의 아가씨. 나 역시 놀랐으니까. 하지만 당신의 눈에 두려움이 아니라 사라의 목마름이 서린 것은 뜻밖이군」

그를 원하는 레바의 마음은 간절했다. 그것은 오직 그에게서만 느껴지는 감정이었다.

「그래, 이번엔 내 사촌 엘리엇이 걸려 들었단 말이군, 엘리엇은 당신이 돈만 보고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고나 있는 거요?」

▶Contents :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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