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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0.09.10 약 8.8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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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 수줍은 신데렐라 vs 터프한 왕자님

새해 전야 파티에서 낯선 남자에게 키스를 받은 조안나.
알고 보니 그는 조안나가 일하고 있는 병원의 의사인 리오였다.
어려운 형편의 그녀를 도와주는 그가 정말 그녀만을 위한 왕자님인 걸까?

▶ 책 속에서

「해피 뉴 이어!」

주술이 갑자기 깨지고 말았다. 조안나는 자신이 한 일에 놀라며 그 남자로부터 떨어졌다. 낯 선 사람과 키스한 적은 없었는데. 사실 남자와 키스를 해 본 것도 오랜만이었다. 「가봐야겠어요」

그는 짙은 눈썹을 올렸다. 「이렇게 빨리?」

「집에 가야 해요」 그녀는 그에게서 등을 돌리고 최면을 거는 듯한 끌림이 닿을 수 없는 안전한 곳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녀를 사로잡는 신비한 힘이 남아있는 듯, 몇 발자국 가지 못하고 다시 그를 돌아보았다.

그는 그녀를 향해 희미한 미소를 보내고 있었다. 검은머리와 따스한 갈색 피부, 무난한 회색 정장과 검은색 셔츠를 입은 그는 고전적인 턱시도 차림의 사람들 사이에서 단연 돋보였다. 지금 이 순간, 이 핑 도는 기분은 술 때문이 아니야. 키스 때문이지. 바로 그 남자 때문이야….

※ 이 책은 〈Q-73 위험한 남자〉〈Q-86 섹시한 남자〉〈Q-100 운명의 남자〉과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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