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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09.06.06 약 8.9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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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네바다 주 예링턴 근처 [서클 큐]농장

재커리 퀸-네바다 주 가축왕. 전통 있는 재산과 권력 출신의 목장주. 사랑이 아니라 땅을 신뢰하는 남자다.
알렉산드라 던컨-어린 남동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근면한 소규모 자영업자.
알렉스의 동생과 잭의 조카는 그녀에게 알리지 않고 무선 라디오를 통해 만나서 불법사업의 동업자가 된다. 잭은 그 사실을 알아내자 곧 행동을 취한다. 알렉스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행동을!

▶ 책 속에서

「내가 여기 당신의 농장에 와 있는 진짜 이유를 알고 싶어요」

「호기심에 관해서 뭐라고들 말하는지 알고 있겠죠」잭이 온화하게 말했다.

「양가죽을 쓴 늑대에 관해 뭐라고들 말하는지 알고 있겠죠」알렉스가 되받았다.「좋아요. 당신은 장난을 즐겼어요. 그리고 지금 난 여기 혼자 있어요. 완전하게 당신에게 좌우되어서―그게 당신이 원했던 것이죠」

그는 어깨를 으쓱했다.

「부디 친절하게도 왜 당신이 이런 공을 들여서 철저하게 해왔는지 말해주시죠」그녀는 계속했다.「내 동생도 나도 평생에 당신을 본 적이 없어요―당신이 그날 우리 가게로 들어왔을 때까지는요. 우리가 당신의 감정을 상하게 할 어떤 일을 했다면, 말만 하세요, 그럼 사과할게요!」

잭은 그녀를 뚫어지게 바라보았다.「난 내 손님이 편안해질 때까지 용건을 토론하지 않는 것을 정책으로 삼고 있소」그가 중얼거렸다.「당신은 [서클 큐]에서 밤을 보내게 될 테니까, 집으로 들어갔으면 해요. 나중에… 얘기할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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