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갑자기 빛과 함께 바닥이 사라져 버렸다!
끝없는 추락 끝에 레아가 떨어진 곳은……!
“오늘은 내 침대 위에 독특한 게 있군.
제법 괜찮은데.“
금발 녹안이 아름다운 남자의 침대 위였다!
다짜고짜 셔츠를 뜯어 버리는 손에 놀라 내지른 주먹이
정확히, 그의 턱을 가격했다.
“감히…… 누만의 황제를 건드려!”
“화, 황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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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에 떨어진 레아.
폭군에게 한 방 먹인 죄로 그의 공식 연인이 된다?!
세상 무심한 예비 황후 레아와
여자엔 1도 관심 없다면서 레아만 보면 손부터 잡는 황제, 클라디스.
“도망칠 기회를 걷어찬 것은 그대, 이방인.”
녹색 눈동자가 짙어지며 레아를 잡아먹을 듯 노려보았다.
나 그냥 여기 나가서 살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