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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영 꽃무리(외전증보판)

자운영 꽃무리(외전증보판)

다은

전체 이용가 썸스토리

2015.09.05총 3권

  • 1권

    2015.09.05 약 9.3만자 무료

  • 2권

    2015.09.05 약 13.7만자 3,500원

  • 완결 3권

    2015.09.05 약 14.5만자 3,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20~30대 여성만의 에피루스 프리미엄 로맨스 브랜드, 썸스토리!]

자운영 꽃 가득 핀 청양 괴로리 오 영감에게는 네 명의 손자가 있었으니, 사람 좋은 첫째는 이미 결혼해 증손주를 셋이나 안겨주었고 착하고 우직한 둘째는 동생들을 위해 저를 희생하여 큰형과 가업을 잇고 있으며,
까칠하고 뺀질한 셋째는 형들 덕에 좋은 대학을 나와 선생님으로 재직 중이며,
이제 막 군대를 제대한 까불이 막내는 서울에서 공부 중이라고 하더라.
한편, 제 꿈을 좇아 대학도 중퇴하고 계약직으로 요리사의 길을 걷던 스물일곱 동희. 실직에 힘들어하다가 오 영감의 꾀에 빠져 일주일 예정으로 괴로리에 내려온 그녀는 1년 간만 이곳에 머물다가 손자인 준수와 결혼하라는 오 영감의 선언에 당황하는데, 인생은 예측불허라는 말이 맞는지 상황은 점점 꼬여만 간다.
“뭐여? 지가 무슨 마누라도 되는 모양이여?”
“그러게 말이에유! 준수랑 결혼하려고 왔다면서 석수와도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소문이 있어유!” “게다가 이번엔 동수까지, 시상에! 원 그럼 형제들을 죄다 노린 겨?”
이미 결혼을 한 첫째를 빼고 남은 오 영감의 손자는 셋.
“그거 자운영인데, 자운영 꽃 좋아하세요?”
스물일곱, 인생의 갈림길에 선 '동희'의 남자가 되는 것은 과연 누구일까? . . .
아니, 잠깐. 그 전에…….
생전 처음 해보는 농사일은 물론이요, 개에게 쫓겨, 논둑에 빠질 뻔해,
뱀과도 마주치는 동희의 시골 라이프는 무사할 수 있을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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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3,500원

전권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