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완결 1권

    2009.01.09 약 20.4만자 2,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집안의 사랑을 듬뿍 안 뚱뚱하다 귀엽다 보기 좋다 입에 발린 소리만 듣고 자란 그녀.
심각할 정도의 비만에 이르다 각종 다이어트를 섭렵, 간신히 살을 뺐다.
그리고 내친 김에 스스로 다이어트 클리닉을 차리고 말았다. ……미친 거지.
그런데 오히려 고객에게서 살 빼라는 충고나 듣고 말았다!
……과연 이 다이어트 클리닉의 앞날은 어찌 될 것인가?


이 여자, 집안에서 곱게 커서인지 사회의 쓴 맛을 맛보지 못해서 동네똥개처럼 아무나에게 꼬리를 치며 눈을 빛넨다.
못살겠다.
엄마아빠 큰오빠 작은오빠에게 둘러싸여 곱게만 자라난 게 역력하다.

짜증 내고 성질 부리고. 다 큰 남자가 심지어 편식도 한다.
하지만 되게 야한 키스를 잘한다. 부끄럽게시리.
쌍커풀 없이 커다랗게 찢어진 채 치켜올라간 눈매가 참…… 거시기하다.

애국을 부르짖으며 소주에 삼겹살만 먹으라며 아껴 살자는 짠돌이 그녀와 좋은 게 좋은 거 아니냐 니가 버는 돈이냐 내가 돈은 번다.
내가 벌어서 내가 쓴다는데 왜 이러냐. 쓰면서 편히 좀 살자 회장 아들 그놈.
……그리고 그런 우리는 현재 연애질 중이다.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원칙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2,500원

전권 2,500원